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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으로 크게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서양의 철학이란 서양에서 생긴 철학적

생각과 관련지어 생겨난 용어입니다. 동양의 철학은 여러 지역에 있는 토착적인 느낌이 강한데, 서양철학은

이와는 대비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서양철학이라는 말은 서구에서 철학적인 사고를 하며 만들어졌는데요. 

고대의 그리스철학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북아메리카등 지구안에 있는 넓은 영역에 걸쳐 표현되기도 합니다. 

철학이라는 용어는 그리스에서부터 유래되었는데요. 지혜, 사랑, 지식등이 포함된 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 시대에서보면 서양의 철학은 대륙철학과 분석철학 두 가지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1. 서양철학기원

  1) 철학의범위

 철학의 범위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있지만, 고대의 철학자가 쓴 글을 보면 모든 지적인 노력도 철학에 포함

됩니다. 그들은 철학에 대해 여러 분야에 들어가는 다른 문제들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천문학이나 생물학, 

물리학, 수학 등 자연과학 쪽에 속하는 것들도 철학에서는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런 내용들에 

관련된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17세기에도 이런 분야들이 철학의 한 부분에 속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대학에서 여러 과학들은 철학과는 다른 학문이다라고 정의하였는데요. 수학은 전문적인 과학으로 분류되었고

자연의 철학은 과학이 발전하는 시작이 되는 길이 되었습니다. 철학적인 질문은 다양하지만 과학에 관련된

것들과는 다르게 구분되었고, 과학적 질문과 다르게 인간의 본성에 대한 원리적인 부분을 묻고 있습니다. 

철학이 가진 질문은 과학처럼 실험을 근거로 답변하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2) 서양철학 용어

 용어의 경계는 19세기와 20세기 사이에 형성되었습니다. 이전의 시기에 유럽 사람들은 철학이나 문화에 대해 

서양이라고 분류하지 않고, 다른 국가의 사람들과 언어, 지리, 개인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부분이 정확하지 않았고, 유럽 건너에 있는 지역들에 정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잘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유럽과 떨어져 있는 곳에서 정보도 많이 없었습니다. 서양의 철학은 유럽에서 생겨난 것으로 유럽 쪽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현대에 서양철학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그리스와 로마, 기독교와 유대문화, 계몽주의와 식민

주의 등으로 정의됩니다. 서양철학이라고 말하는 용어에 대하여 수천 년간 상반되게 정치와 종교, 전통등을 

모두연관 짓는 개념이기에 이해하기는 조금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서양철학과 대조되는 분야들

 1) 신학, 종교학

 종교와 관련하여 철학과의 공통점은 대부분 연구 없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신학은 신에 대해 본성과 존재를 

다루고 있으며, 종교철학과는 관심사가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신학에 대하여 형이상학을 

통해 나온 줄기라고 보고 있으며 철학과도 비슷한 분야라고 생각했는데요. 많은 서양의 철학자들이 신학과의

연관성에 대해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많은 종교가 차이가 있듯, 철학과 종교의 연구도 구분됩니다. 

 종교의 연구를 보면 사회학과 역사학에 조금 더 가까우며, 어떤 특정한 종교처럼 명확히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철학에서의 경험론은 종교적 질문에 대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지식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종교적인 부분에서의 정확한 답은 아직까지도 찾지 못했습니다. 어떤 철학자들은 종교적으로 생긴 믿음을 두고 

반대와 옹호의 개념으로 접근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0세기 이후의 철학에서는 종교적인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한 철학자는 적은 편입니다.   

 2) 자연과학 

 철학과 학문은 원래 비슷한 말이고, 지적인 노력에도 함께 적용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윤리학과 형이상학,

기상학, 우주론 등을 연구할 때 화학과 물리학은 자연철학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뉴턴이 말한 수학적 원리들이 

자연철학으로 구분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화학과 물리학은 과학에 속합니다. 하지만 철학과의 구분이 

정확한 것은 또 아닙니다. 어떤 철학자들은 아직도 철학과 과학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언어학과 사회학, 경제학 등은 철학자가 함께한 영역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시대에서는 철학과는 살짝 연관성이

있을 뿐입니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인공지능이 인지과학으로 발달하게 되고, 이때 심리철학과는 

분리되는 현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철학은 실험과 연관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반성으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일부의 철학은 과학과

가까우며, 이를 보고 어떤 철학자들은 자연과학과 철학이 경쟁구도에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철학자들의 모든 공통점은 철학이 자연과학보다는 점증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철학은

실험적 사실에 크게 의존하지 않았고 과학과 더불어 열려있는 질문을 통해 넓은 세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철학과 자연과학을 같은 맥락이라 보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3) 수학

 수학은 학문 중에서도 매우 특성 있는 증명의 과정을 거칩니다. 철학은 보통 산문으로 표시되지만, 철학자가 

명확히 나타내려고 해도 수학이 나타내는 명확함에는 다다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철학자들은 철학적

소견에 동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도 수학자들이 수학적 소견에 동의하지 않는 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수리철학은 과학에서 나온 한 분야이고 이런 중심에는 논리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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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문학 이야기 포스트모더니즘입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탈근대주의로 근대주의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서양의 예술과 문화, 사회 전반적으로 일어난 운동을 말합니다. 근대주의에서 

핵심은 이성의 중심주의인데요. 이것에 대한 근본적 회의를 총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과 학생운동, 여성운동, 흑인민권운동 등의 다양한 사회운동과 구조주의 이후에 발생된

해체의 영향을 받았고, 60년~70년대에 프랑스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탈근대주의에 철학적인

기반을 가지고있는 자크데리다의 해체주의 사상은 다원적이며 탈중심적인데, 이중 탈이성적 이미지의

사고가 큰 특징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데리다와 보드리야르, 장프랑수아 리오타르 등은 탈근대주의의

대표적인 철학자입니다. 

 탈근대주의라는 용어는 역사적으로는 근, 현대에 지나갔던 다양한 많은 것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지식인, 역사가, 학자 등 많은 직군에서 그것의 정의를 가지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탈근대적인 생각들이 예술과 철학, 비판과 문학, 건축, 역사해석, 문화, 디자인등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에는 많은 이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탈근대주의와 탈근대성은 조금 다른

구분적인 용어로 사용됩니다. 탈근대주의란 그 시기에 사회와 문화가 접변된 현상만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1. 포스트모더니즘의 서론

 포스트모더니즘은 1960년대에 일어났던 문화운동이고, 경제와 사회, 정치등 대부분의 영역에 

관련을 가지고 있는 시대적 이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을 알기 위해서 근대주의의 정의와

이해를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구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라 하면 18세기의 계몽주의가

시작된 이성의 중심주의를 말하기도합니다. 

 역사가들과 철학자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을 근대주의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개념으로 보고 있는데, 

포스트모더니즘은 객관성과 합리성, 진보같은 이상적인 부분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을 신봉하는사람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이 특이한 사회적 상황과 경제적 상황에 대한 

결과로써 드러났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사회적인 상황과 특이한 경제현상을 방송매체에 대한 

성장과 후기자본주의 등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많은 저술가들과 사상가들은 이런 주장들에 

대하여 포스트모더니즘은 그저 근대주의에 대한 확장요소일 뿐이지, 그 자체가 새로운 사상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즉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논쟁은 객관적인 것인 실체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조와 혁신 등에서 시작된 세계화에 대해 문화적인 다원론, 소통, 지식의 생산 등 집중적인

부분의 중심이 잃어가고 상호적으로 연결된 세계사회에서의 원동력으로서 언급되기도 합니다.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학자들은 이렇게 분립되어 진사회에 대하여 거진이 된 부분의

반작용이나 헤개모 네가 하는 단일화에 대한 응답과 인식으로 분리되어 창조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단일화라는 개념은 전통적인 장르나 문체의 틀이 파괴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 

 철학에서 보는 포스트모더니즘은 포스트구조주의가 주는 영향인 것이며, 예술계에서 나타나는 

포스트모더니즘은 사실주의와 근대주의가 서로 반발한 작용으로 생겨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영역에서 추구하고자 했던 점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이 

철학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구조주의와 근대주의에 반발작용이 시작지점이었습니다. 구조주의에

대해 대항하고 그런 목소리가 커지면서 그 목소리는 포스트구조주의로 연결되게 됩니다. 그 결과로

탈근대주의가 생겨났던 것인데요. 실제로 포스트구조주의와 탈근대주의는 서로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 탈근대주의에 대해 철학으로 분류하게 되는 철학자들이 나타나게 되었고, 이를 뒷받침

하는 많은 이론들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탈근대주의는 다양한 것을 추구하였고, 이성을 중시하였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등장하게 된 근대주의가 추구했던 철학적 이야기들에 그치지 않았다고 강조하였는데요. 

칸트의 주장은 정치적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렇게 철학에 큰 영향을 끼쳤던 포스트모더니즘은 예술 쪽에도 큰 영향을 끼쳤는데요. 미술과 음악이 

대중화되고, 미술에서 나타난 비디오아트와 팝아트, 그리고 음악에서 랩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장르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기존과는 다르고 자율적이며, 매우 다르지만 개성이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포스트모더니즘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문학에서는 

전지적인 시점보다 다른 관점의 시점을 채택하였고, 이런 부분 들은 독자로 하여금 상상력을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소설의 분야의 마지막은 약간 여운을 두었고, 독자가 이런 부분을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입니다.    

  3. 비판

 포스트모더니즘은 다양한 분야에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대표적인 논제는 이 사상이 몽매주의를 

부추기며, 굉장히 무의미한 사상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노엄촘스키는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하여 실증적

지식과 분석적 지식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과학분야에서 이것을 유명하게 한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소칼사건입니다. 앨런소칼이 무의미한 논문을

 학술지에 투고하였고 이것은 고의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출판이 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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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중국의 도가, 노장사상은 춘추전국시대 이래에 유가사상과 더불어 중국철학에서 

두 주류를 이루었던 학파입니다. 대표적인 사상가로는 장자와 노자가 있으며 유가와 함께 성장했는데요. 

오늘은 도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배경 

 도가가상은 노자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노자는 초나라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남방지역인 초나라는 북방지역 문화와 차이가 많이 났다고 하죠. 논어에서 초나라의 광인을 가장했던 접여라고 하는 

인물이, 정치의 이상을 바라보다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있는 공자를 만나 지금 정세가 정치 쪽에 관여하는 것은 위험하니

그만두는 쪽을 추천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런 예를 보아 초나라에서 도가적인 사고방식과 연관되었던 인생관들이 

유행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도가사상 역시 이런 지리적 배경으로부터 시작된 것을지도 모릅니다. 

 

2. 성립과 발전

 노자에 실린 글들은 때로는 압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철학 시로 그것이 전해진 것은 어떤 시기에는 산문으로 적힌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노자의 사상은 노자 개인만의 철학으로는 보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남방지역의 초나라에서 발생되었던 생활철학과 그것을 전하게 된 철학히. 언젠가는 노자에 나타나는 말, 표현으로 

종합되어 응고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철학은 인생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그것이 쌓아진 노옹의 말이다 하여 

추앙되었는데, 나중에는 노자라는 한 인물의 개인 철학처럼 굳어져 보이기도 했습니다. 

 도가에 대해 알 수 없는 여러 점들이 있는데요. 도가의 사상은 주로 은자의 철학으로 설명되기에 도가사상을 주장했던 

인물의 성격도 분명하지는 않습니다. 중국의 학자들은 도가사상이 몰락했던 귀족들 틈에서 생겼을 것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도가의 철학에는 역사와 풍토가운데 생활했던 서민들이 가졌던 지혜도 있지만, 몰락한 귀족들에게도 

인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조인 노자의 사고방식은 점차 그 사상이 열자, 장자를 거치면서 유심적인 철학의 모습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3. 영향

  1) 유가

 도가사상은 유가사상과 함께 후대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노자는 공자보다 선배이며, 일찍 노자를 통해 예를 배워왔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러한 일들은 후세에 유가 사고방식에 매우 대립되며, 논아와 맹자를 보게 되면 노자의 도가사상에 대하여 

직접, 간접적으로 말하는 바는 없습니다. 맹자시대에 유가사상과 대립하였는데 양주의 도가사상과 묵가사상을 가지고 있는

묵자의 겸애설이 그 이유입니다. 오늘날에 양주는 도가의 일파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논어나 맹자를 보았을 때 노자에 대한 사항은 나타난 바가 없습니다.

당초에 유가와 가장 강하게 대립한 학파는 묵가였는데요. 이런 부분 때문에 중국철학자인 

펑유란은 공자보다 노자가 훨씬 뒤쪽의 전국시대 사람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논어에 어떤 이가 공자에게 덕으로 원한을 갚는 것이 어떠냐고 물은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자 무위로써 다스린 

분은 순이다라는 사고방식을 내놓았고, 도를 지녀도 없는듯하고 덕이 실하여도 허한 것 같다는 말도 있습니다. 

 유무와 허실은 노자에게서 자주 보이는 대립의 개념입니다. 이렇든 논어에서 노자의 이름이 나오지는 않지만 

노자의 사고방법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2) 문학 

 도가사상이 인간에게 분수를 지키게 하고, 무욕의 생활을 가르쳤습니다. 또 정치적인 혼란에 있을 때 은둔자로 생활하는 

소극적인 태도 안에서 적극적으로 대항할 것을 가르쳤습니다. 절대적인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했으며 현상세계에서 어쩔 수 없이 생긴 모순과 마음에 맺힌 어떤 것들을 풀게 하는 지혜도 가르쳤습니다. 

 이런 이유로 도가사상은 후세에 문학자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도연명의 시에서 보면 인생의 훌륭한 지혜를 

말하고 있는 문학작품을 낳기도 했습니다. 

  도가는 참된 길인 도는 인위를 초월하고 있는 곳에 있으며, 직관에 의하여 체득됨을 알렸습니다. 이로 인해 인간이 참된

길로 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또 인위를 없애고 무위자연이 될 것을 권하였습니다. 우리가 없애야 할 인위 중에는 

유가의 도와 인, 예라고 주장합니다. 

 유가와 도가는 차이점이 있는데, 유가는 긍정적이며 현실적입니다. 또한 군주의 통치권을 합리화하고 왕조들의 통치이념

으로서 사회에서 기본사상으로 자리 잡았고, 도가의 사상은 도피적이며 현실부정적이므로 하층민 사이에서 뿌리를 

내렸고, 이것이 도교로 발전하였습니다. 이것들은 훗날 민간신앙과 철학적인 사고를 하는데에 원천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유가가 지배자의 사상을 대변하고, 도가는 지배층에 대항하는 사상으로 대변되기도 했습니다. 

 도가는 한나라 시대 이후에 구체적인 모습을 지닌 철학의 학파로서 독립성은 잃게 됩니다. 하지만 그 사상 들은 후에 중국의 불교에 수용되었고, 도교 교리에 형성을 도왔습니다. 이는 문예 발달을 촉진시키기도 했습니다. 

 3) 불교

 도가사상은 은둔의 지혜와 무욕에 대해 가르쳐 왔습니다. 불교가 중국 쪽으로 들어왔을 시기에 불교의 철학이 형성화 

되었고, 이 부분에서 도가사상이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중국의 불교에 선종과 도가의 사상에는 사실 통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 많은 이들이 판단입니다. 또한 도가의 철학은 불교의 형태를 많이 받아들였고, 이 부분에서 도교가 

성립하게 됩니다. 도교는 민중의 종교인데 후세에 중국사회에 도교가 준 영향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가의 사상은 감 필 체라고 칭하고 있는 공간에 대한 가치를 귀하게 보는 여성을 낳게 되는 근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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