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쥬니입니다. 2024년 세법에 개정 부분이 있어 가지고 와 보았는데요. 저 역시 N잡러인데 N잡러에 대한 내용도 있어 흥미롭더라고요. 이제 N잡러라는 단어가 하나의 용어로 자리 잡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합니다. 돈을 어떻게 버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지출되는지 세법은 어떻게 바뀌는지 항상 잘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개정부부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로 눈에 띄는 부분은 금융투자소득세의 폐지와 ISA 세제혜택의 확대인데요.
25년 1월 1일 시행예정으로, N잡러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개정안이라고 합니다. 국내의 주식과 펀드, 채권 등 다양하게 얻은 연간수익이 일정한 금액을 넘어서면 부과했더 금투세가 퍠지된다는 소식입니다.
주식 등의 양도소득세의 체계는 유지한다고 합니다.
또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혜택은 15세 이상의 대한민국거주자가 일반투자형인 ISA에 가입하게 되면 연 4000만 원, 최대는 2억 원까지 납입일 가능하고 비과세는 기존의 2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도 가능합니다.
서민과 농어민은400만원~1000만원까지도 비과세가 적용이 됩니다.
비과세 한도의 초과분 9%는 분리과세됩니다.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도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결혼세액공제가 신설되었습니다. 혼인신고를 하게 되면 인당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의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24년~26년 혼인신고 시 적용, 생애 1회)
주택청약통장 보유 세제혜택도 있습니다. 무주택세대주 외에 배우자도 납입액에서 40%연 300만 원 한도 안에서 근로소득의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는 이자소득이 비과되며, 총급여액인 3600만 원 or종합소득금액인 2600만 원 아래의 무주택세대주와 배우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자소득의 비과세한도 500만 원)
이 내용은 개정안으로 국회통과의 내용이 남기는 했지만, 해당하시는 분은 내용을 잘 확인하셨다가 재테크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신 것 같은데요. 저도 저녁에 다이어트 셰이크를 먹으려고 두통이나 구매해 두었지만.... 쳐진다 기운 없다는 핑계로 매번 미루며 야식과 맥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바닐라라떼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아침부터 마시는 바닐라라떼로 기분이 업 되는 날도 너무 많은것 같아요^^
그런데 바닐라라떼 칼로리가 얼마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칼로리를 알고 커피를 마신다면 다이어트에 더욱 도움이 되겠지요??^^ 오늘은 커피의 칼로리에 대해 조사해 왔습니다~!
더불어 칼로리와 함께 알아두면 좋은 카페인 함량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기준은 스타벅스 커피로 작성되었습니다.]
1. 아메리카노(tall)
칼로리: 10kcal 카페인: 약 150mg
더운 날씨에 아메리카노를 물처럼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아침에 큰 컵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준비해서 식사할 때도 물처럼 마시곤 하는데요^^ 예전에는 쓰게만 느껴졌던 아메리카노가 요즘은 왜 이리 마시고 싶을까요??
톨사이즈 기준으로 칼로리는 10, 카페인은 150으로 칼로리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제일 많이 마시는 사이즈인 그란데로 마시게 되면 225mg의 카페인이 포함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성인기준 안전한 카페인 수치: 하루 400mg-미국식품의약국 기준
2. 카페라테(tall)
hot 칼로리: 180kcal - 75mg
Ice 칼로리: 110kcal - 75mg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판매량이 높다는 카페라테입니다. 카페라떼는 우유가 들어가는데요.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이다 보니 아무래도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카페라떼를 먹으면 부드러운 맛은 있지만 달콤한 맛은 없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다른 라떼보다는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라떼 종류는 뜨거운 것보다는 아이스가 칼로리가 조금 더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바닐라라떼(tall)
칼로리: 245kcal - 210mg
바닐라라떼는 카페라떼에 바닐라시럽이 들어간 커피를 말합니다. 요즘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이기도 한데요. 달콤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 오후의 피로도 날라가곤 합니다. 달콤한 바닐라향은 일반 커피시럽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데요. 바닐라의 향을 음미하면서 마시기 좋은 커피입니다. 칼로리는 200칼로리가 넘어가서 다이어트할때는 적이 되는 커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닐라라떼 역시 아이스로 마시면 칼로리가 조금 줄어듭니다.
4. 카페모카(tall)
칼로리: 290kcal - 95mg
제가 바닐라라떼와 사랑에 빠지기 전에 자주 마셨던 카페모카입니다. 바닐라라테가 시럽으로 달콤한 맛을 낸다면 카페모카는 초코가 가미된 시럽으로 달콤한 맛을 내는데요. 그래서 맛도 향도 조금 더 묵직한 편입니다. 게다가 생크림까지 올려먹는 별미의 커피이기에 매우 고칼로리라고 볼 수 있는데요. 톨 사이즈 기준으로 300칼로리에 육박하니, 다이어트할 때 한 끼 식사보다도 더 높은 칼로리인 것 같습니다.
5. 돌체라테
칼로리: 265kcal - 155mg
돌체라테에는 연유가 들어가는데요. 연유가 매우 높은 칼로리를 자랑하지요. 연유가 들어간 돌체라테의 칼로리는 265로 카페모카처럼 높은 편입니다. 한때 돌체라떼를 먹으면 변비가 해결된다라는 소문이 있어 많은 분들이 찾고는 했지만 제가 테스트해 본 결과 그것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6. 말차라떼
칼로리: 205kcal
녹차의 쌉쓰르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로 찾게 되는 말차라테입니다. 말차라떼역시 우유가 들어가기에 적지 않은 칼로리를 자랑하는데요. 한 번씩 별미의 음료가 당길 때 마시면 좋은 라테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커피의 종류와 칼로리, 카페인함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이어트한다고 식단 조절은 하는데, 고칼로리의 커피를 먹는다면 큰 소용이 없겠지요?? 칼로리 함량을 잘 따져서 효과 좋은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이어트 할때 현미밥부터 곤약밥까지 안먹어본 곡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곤약은식감이 너무 안좋고, 현미는 너무 까끌까끌하고... 그래서 조금씩 먹다가 다시 쌀밥으로 넘어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파로라는 통곡물을 먹어보고 쌀밥 대체 다이어트로 아주 좋다고 추천을하여 파로를 알게되었는데요. 파로가 대체무엇인지, 효능과 부작용에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1. 파로란 무엇일까??
파로는 예전에는 파라오의 밀이라 칭해질 정도로 아주아주 귀한 곡물중 한가지였다고 합니다. 엠머와 스펠트, 아인콘을 모두 통틀어 파로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한가지를 칭하여 딱 파로라고 나온 개념은 아니라고 해요. 현대에서는 엠머라는 밀을 파로라는 이름으로 주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파로는 얼핏보면 쌀과 비슷한 형태로 보이는데요. 막상 먹어보면 쫄깃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는 것이 쌀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고단백 곡물로 먹고있는 퀴노아처럼 고단백이며 식이섬유도 많다고 합니다.
2. 파로의 특징
파로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양성분입니다. 백미로 밥을 해먹는 것보다 2배이상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곡물입니다.
그뿐 아니라 미네랄, 식이섬유, 비타민 등도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제된 쌀인 백미나 밀가루가 혈당을 높이는
주 원인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거예요. 쌀밥을 대체하여 식재료로써 충분한 역할을하는 곡물 입니다.
파로가 다이어트 곡물로 알려진것은 지방과 나트륨때문인데요. 파로안에는 일반 쌀과 다르게 지방과 나트륨의 함량이적기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충분한 가치가있습니다.
3. 파로의 효능
1)식이섬유
파로에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있어, 먹고 난 후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알려진 통밀과 현미보다도 훨씬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데요. 그렇기때문에식사 후 장운동이 활발해져 변비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당의 지수가 낮기때문에 혈당상승때문에 고민하시는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곡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체중조절
변형되지않은 곡물인 타로는 요리하는 것에 따라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가있는데요. 레시피에따라 부드럽게, 단단하게, 걸죽하게 등 다양하게 접할수 있기 때문에 음식이 질리지 않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수 있습니다.
3)심장병예방
40대가 넘어서면 갑작스러운 심장질환으로 고통받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파로 안에는 카로티노이드와 폴리페놀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들은 항산화에 도움이되는 공급원입니다. 따라서 심장병과 뇌졸중, 각종 암, 당뇨 등 생길수 있는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4. 파로 곡물 부작용
대부분의 곡물이 부작용이없듯이, 파로역시 특별한 부작용은없습니다. 단하나 주의사항이 있다면 파로안에는 글루텐이 포함이 되어있어 본인의 체질이 글루텐에 예민하다면 조심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소량 섭취해보시고 큰 문제가 없으시다면 점점 양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분리수거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저도 어느 정도 상식적인 부분에서 알고 있는데, 잘 모르는 부분은 뒤에 있는 리사이클 표시를 보면서 버리곤 합니다. 그런데 무심결에 버린 쓰레기가 과태료 대상인 것은 알고 계시죠?? 친구가 작년에 쓰레기 분리배출 오류로 과태료 10만 원을 납부한 적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관리하시는 분들이 쓰레기 봉지를 다 열어서 체크한다고 하니, 앞으로 헷갈리는 부분 반드시 확인하고 분리수거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4년 7월부터는 기준이 조금 바뀌고 또 까다로워진다고 하니, 변경된 부분과 헷갈리는 부분을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OTHER
재활용표시에 보면 비닐류, 캔류, 플라스틱 등으로 잘 표시되어있는데요. OTHER이라는 표시가 있으면 어떻게 버리는 것인지 잘 몰라서 대충 버리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OTHER은 쉽게 말해 기타 재질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의 재질이 섞여있다 보니, 분리하기가 어렵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리사이클 표시가 있으니 분리배출 하라는 것인가?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비닐의 경우 일반재질이나 OTHER재질이나 모두 태워 고형의 연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뒤에 마크를 잘 보고
분리배출 마크가있다면 비닐로 분리배출 하시면 됩니다.
2. 비닐 바뀐 규정
원래 비닐의 경우 음식물이 묻거나, 더러운 비닐은 분리배출이 안되니 일반 쓰레기고 버리는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 7월부터는 규정이 바뀐다고 합니다. 모든 비닐이 분리수거가 가능하니, 더러운 비닐이라도 모두 분리배출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고춧가루나 강한 양념이 묻어있는 비닐은 간단히 헹궈서 버려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마트에서 고기나 식재료를 싸고 있는 랩비닐의 경우 분리수거가 되지 않습니다. 가격 라벨지도 함께 붙어있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버려주시면 됩니다.
쓰레기 분리배출 규정 위반: 10만원~
3. 음식물 VS일반? 헷갈리는 품목들
1) 수박껍질
여름에 수박 진짜 많이 드시죠. 수박은 먹을 때 좋은데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쓰레기 때문에 못 먹겠다 하는 대표적인 과일이기도 합니다. 수박 껍질은 단단하니 동물의 사료로 쓸 수 없대~ 하는 말이 퍼져나가서 수박껍질을 일반쓰레기로 버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수박껍질은 엄연히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7월부터 바뀐 규정으로 단속이 심해질 예정이니 버리실 때 꼭 한번 더 기억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김치
저희 식구들은 많이 익은 김치는 거의 먹지 않는데요. 그래서 매번 김치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곤 합니다. 그런데 김치가 음식물 쓰레기가아니라니,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저도 앞전까지는 매번 음식물쓰레기에 넣었었거든요.
김치에 들어간 고춧가루와 양념들이 너무 맵고 강해서, 동물들이 먹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치를 버리실 때는 반드시 일반쓰레기로 버리셔야 합니다. 혹시 음식물쓰레기로 버리고 싶으시다면, 김치를 물에 씻어 양념을 제거한 후 버리시면 됩니다.
3) 밀가루
쓰다 남거나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와 부침가루 등 요리재료 어떻게 버리시나요?? 담겨있던 봉투째로 종량제봉투에 넣으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밀가루는 음식물 쓰레기인데요. 또한 밀가루가 담겨있는 봉지는 비닐류로 분리배출 해야 하지요. 그런데 이것을 잊으시고 종량제봉투에 담으신다면 과태료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4) 된장, 고추장
우리나라는 특히 된장, 고추장, 쌈장 등의 장류를 많이 담가 먹곤 하는데요. 상한 장류를 버릴 때 보통 음식물 쓰레기에 넣지 않으시나요? 장류는 염도가 매우 높아서 동물들의 사료로 쓸 수 없기 때문에 잘 묶어서 일반 쓰레기로 분립배출 해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7월부터 바뀌게 되는 분리배출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헷갈리는 부분이 해결되셨나요? 다시 한번 찬찬히 보시고 기억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더욱 편하게 오래도록 보존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살짝 물건하나 사고 나오는 길인데 주정차단속에 찍혀서 속상했던 적 없으신가요??
제가 바로 그런적이 많았는데요. 카메라가 정말 없을 것 같이 생긴 도로였는데 과태료가 날아와서 눈물로
납부했던 적도 여러번이었어요. 그러다가 지인이 알려준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를 알고는 올레!!!
진짜 이런게 있었는지도 모르고 미련하게 눈치만 보다가 과태료만 여러 번 낸 나 자신반성해....
찾아보니 주정차 단속 앱도 있고 사이트도 여러 개라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
오늘은 주정차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 어떻게 신청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청방법
먼저 포털사이트에 사는 지역+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라고 검색합니다.
그럼 상단에 이렇게 사이트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대구 주차단속 알림서비스라고 검색했는데요. 이렇게 상단에 보이는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그러면 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로 바로 가게 되는데요.
다른 지역도 검색해 보겠습니다.
각 도시별로 운영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사이트주소와 방식이 모두 다릅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신청해야 문자메시지 정확도가 좋기 때문에, 본인이 살고 있는 도시의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를 검색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홈페이지 안으로 들어가면 상단에 서비스개요와 유의사항, 무인단속카메라 현황도 볼 수가 있습니다.
내 눈에는 분명히 카메라가 안 보였는데, 찍혀서 억울할 때 많으시잖아요. 잠깐 주차할 일이 생기면 이렇게 미리 검색해 보고
주차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서비스신청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개인정보 수집동의가 나오고, 본인 핸드폰으로 인증을 합니다. 인증 후에 본인의 차번호와 연락처를 기록하면 끝인데요. 생각보다 너무 간단한 서비스고, 비용도 없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보통 시에서 단속을 나오고 시청에서 주차위반했다고 알려주는 것이니 더욱 신뢰가 가는 서비스입니다.
생각보다 무인단속카메라가 많아서 놀랬습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카메라를 못 보고 그냥 지나칠 때도 많았는데요. 이일을 계기로 자주 가는 곳에 무인단속카메라가 어디에 있는지 미리 기억해 둘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사실 내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 내고 나면 괜히 제일 아까운 것이 바롤 이 주차위반 과태료더라고요. 미리미리 체크하고 주정차 위반에 대비할 수 있으니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 꿀정보 꼭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 잘 등록되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얼마 뒤 이렇게 확인할 일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문자를 받고 난 후 5~10분 후에 바로 차량을 이동해야 되는 것 알고 계시죠?? 문자를 받고도 차량을 이동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날아오니
애매한 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나면 꼭 핸드폰을 손에 쥐고 계시다가 문자를 받으면 바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꼭 가보고 싶은 곳은 추가비용을 내고 방문했지만, 그렇지 않은 곳까지 이곳저곳 다니려니 비용이 만만치가 않았어요~!
그러다가 알게된 제주투어패스. 처음엔 저도 그렇게 내고 결국 하나도 안 쓰는 거 아니야? 생각했었는데
이곳저곳 관광지까지 아주 알차게 이용하고 왔습니다.
특히 날씨는 덥고, 관광지 다니다가 목마를 때 카페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었는데요. 제주투어패스에 적용되는 카페가 생각보다 많이 있었어요. 오늘은 제주투어패스 사용법과 여러 군데 갔던 카페 중에 가장 만족했던 카페 두 군데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제주투어패스 사용방법
제주투어패스는 일정금액으로 패스권을 구매하고, 패스권 제유처에서 무료로 음료, 입장권을 제공받거나 상품중 일부의 비용을 할인하여 제주관광을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제가 구매할때 48시간권을 1인당 17,000 정도에 구매했었는데요. 찾아보니 이 정도 금액이면 저렴하게 구매했더라고요. 대인, 소인 금액은 똑같습니다.
찾다 보면 위메프나 티몬 같은 곳에 틈틈이 저렴한 할인권이 뜨더라고요. 제주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사놓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구매 후 바코드가 카카오톡으로 전송되는데, 방문지에 가서 그 바코드를 보여주면 처음 찍었을 때부터 카운트가 됩니다. 첫 사용 후부터 구매한 시간이내에 사용하면 됩니다. 시간권은 24시간부터 120시간까지 있으니, 일정에 맞게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한 군데도 안 가는 거 아니야?
저도 이생각때문에 처음에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요. 커피 두세 잔만 먹어도 본전이겠다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아주 잘썼습니다...
1. 미쁜 제과
미쁜 제과는 제주 서쪽 아래쯤에 있습니다~!! 서쪽 관광지들을 돌다가 들리기 정말 좋은 곳이었는데요. 제주투어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줍니다. 저는 대인권2장, 소인권2장을 구매했었는데 소인권은 생각지 못하게 아이스티를 담아 주시더라고요.(커피만 주는줄 알았는데 감동)
저희 아이들이 여기서 먹은 아이스티가 정말 맛있었다고 하네요...ㅋ
제주투어패스 추천 카페이지만 미쁜제과 제주도에서도 엄청 인기가 많은 곳이더라고요. 한옥느낌 인테리어이고 뒷문으로 나가니 정말 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었어요. 하늘도 예쁘고 사진이 엄청 잘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야외에서 머무르지 못해 아쉬웠어요. 제과점답게 빵도 꽤 있었는데 빵보다는 한옥의 인테리어가 더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테이크 아웃인지 먹고 갈지 물어보셔서 테이크아웃한다고 하니 이렇게 담아주셨어요.
2. 안도르
안도르는 미쁜제과와는 반대편인 동쪽 어느 곳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골목골목 같은 느낌에 별로인 곳인가 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엄청 큰 외관의 카페와.... 더 멋진 것은 아주 예쁜 포토존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스냅사진을 찍을까 해서 제주스냅작가님 후기를 엄청 봤었는데 다들 많이 찍으시는 예쁘다 생각되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이 여기 안도르 앞에 있더라고요.
가족사진이나 아이들 스냅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안도르에서는 허니피치레몬티가 무료제공이었는데요. 아이들도 함께 먹으려고 4잔을 받았어요. 매장에서 구매 시 8,000원 가격이 있는 메뉴더라고요. 제주투어패스로 마시는 거라 작은 잔에 주시겠지 했는데 웬걸, 저렇게 큰 유리잔에 가득 담아서 주셨답니다. 맛도 달콤 상큼해서 더위를 날리기 딱 좋았고, 더운 날 시원한 공간에서 쉬어가기 딱 좋았어요. 게다가 멋진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도 남겼으니 정말 제주투어패스로 들르기 너무 좋은 카페였습니다. 다시 방문해도 한번 더 가고 싶은 안도르 카페예요.
3. 제주투어패스 사용 시 유의점
이번 제주 여행에서 제주투어패스로 혜택본 금액은 30만 원대로, 정말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제주투어패스 사용할 때 한 사용처에서 다음사용처까시 한 시간의 텀을 두고 사용해야 하거든요. 처음에 그걸 몰라서 카페에서 사용 후 점보빌리지에 갔더니 30분을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점보빌리지에도 마지막 입장시간이 지나가고 있고 마음이 너무 초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 시에 한 시간을 잘 고려해서 장소를 선택한다면 꽤나 활용하기 좋은 제주투어패스 할인권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달걀가격이 하늘을 치솟고 있어요. 예전에는 아무 계란이나 사서 먹었었는데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계란을 잘 골라서 먹어야 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돈 더 주고라도 좋은 계란을 사서 먹었었는데, 내가 고른 계란들이 가짜 정보고 비싸게
팔린 것도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내가 정보가 없으니 이렇게 달걀 고르기도 힘들구나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계란을 사는 것이 좋은지, 계란에 대해 직접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란의 표기 내용
계란에는 총 세분류의 숫자가 쓰여있는데요. 제일 첫 번째 네 자리는 달걀의 산란일, 두 번째 문자는 생산공장의 고유번호, 마지막 숫자는 사육환경의 번호입니다. 대부분 마트에서 한판에 5~6천 원 정도에 판매되는 계란들은 4번 계란이 많지요.
예전에는 3천원 정도 했는데 엄청 물가가 많이 올랐어요(그렇게 예전도 아닙니다...ㅠㅠ)
혼자 살 때는 4번인지 1번인지 뭐도 모르고 사 먹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즈음은 1번, 2번 계란 위주로 사먹고 있어요. 그렇다면 1~4번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사육환경 1 야외에 있는 방사장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닭인 낳은 달걀
사육환경2 야외에 따로 방사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내에 있는 넓은 공간에서 뛰어노는 닭이 낳은 달걀
사육환경3 공장느낌의 케이지, 살짝 여유가 있음.
사육환경4 아주 좁은 케이지에서 물 마시고 알을 낳음...
3번, 4번 난각번호의 닭들은 스트레스가 많다고 합니다. 또 알을 잘 낳기 위해 물도 많이 공급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달걀을 깼을 때 푹 퍼지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케이지에 있으니 스트레스로 바로 옆 닭을 쪼아대기도 하고 질병도 퍼질 우려가 있어서 이왕이면 1번, 2번의 사육환경이 훨씬 좋다고 전해집니다.
1번과 2번의 환경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사육시설에따라 모래목욕이나 자유로운 먹이탐색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따라서 닭들의 스트레스가 덜할 것이고, 달걀의 신선함또한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정란 vs무정란
요즘은 유정란, 동물복지라는 말들을 사용하며 그런 이름들이 붙어있는 제품들이 더 비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난각번호 1번, 2번의 환경에 동물복지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육식을 먹을 수밖에 없다면
좋은 환경과 동물보호를 하면서 먹자라는 인식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점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데요, 알이 되려면 무조건 수정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니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유정란: 암컷과 수컷이 수정되어 환경이 받쳐준다면 병아리로 태어날 수 있는 달걀 무정란: 수정이 되지 않은 그냥 닭의 알 자체.
수정이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이 나오지?? 생각할 수 있는데요. 케이지에 있는 공장형 닭들은 암탉들이
들어가 있고, 수탉은 없기 때문에 수정이 되지 않아요. 닭은 알을 매일 낳기 때문에, 사실 그냥 알이 낳아진
기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유정란 이 몸에 더 좋을까요??
유정란 열풍이 불면서 유정란이 몸에 더 좋다더라, 달걀의 핵심이 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더라 라는 카더라식의
정보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연구결과 유정란과 무정란의 영양성분에 대해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밝혀진 영양성분에서는 그러하지만, 유정란과 무정란 자체가 생산되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유정란을 낳는 닭들 이스트레스가 없고 훨씬 건강한 알을 낳을 것이다라는 추측을 해본다면 유정란이 더욱
몸에 좋다는 가설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복지 인증
요즘 달걀을 보면 동물복지라는 문구가 붙어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동물복지인증을 받기는 생각보다
어려운데요. 동물복지달걀을 낳는 닭들은 1제곱미터에 닭 아홉 마리 이하가 들어가야 하며, 물급여나 사료, 조명
환기상태 등등 모든 조건을 충족할 때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체 농장 중에 동물복지인증을 받고
판매하는 농장은 1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난각번호가 1번이라 하더라도 동물복지인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농식품부에서 동물복지인증을 주관하고
식약처에서 난각번호를 주관하기 때문에 두 군데 다 충족되기가 힘든 탁도 있습니다.
친환경 유기농과 동물복지의 경우 인증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고 공개가 가능합니다. 좋은 계란을 사기 위해서
인증번호를 확인하고 구매한다면 더욱 믿을 수 있는 계란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