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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은 개념을 파악하려는 과정에서 개념에 대한 후속적 재건을 시도하는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자연과학이란 인문학 언어학에서는 물질계에서 생겨나는 현상들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여 
얻게 되는 지식 체계입니다. 언어학을 알기 위한 한 가지 분야인 자연과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자연과학 개요 


인간은 선사시대때부터 자연법칙에 연관된 생활을 해 왔습니다. 도구와 기계를 사용하고 
불을 이용하여 점차 성장하였는데요. 고대시대에 들어서는 거대한 건축물도 생기고 기술도 
점차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근대 과학은 르네상스시대에 유럽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갈릴레오갈릴레이는 자연을 거대한 기계로 바라보았고, 자연 안에 수학적 언어로 기록이 되어있다고

파악하였습니다. 그 이후 자연과학에서는 수리적인 모형을 이용해서 자연현상들을 설명하는 것이 
보편적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런 세계관으로부터 출발한 것이 근대 자연과학입니다. 데카르트의 방법론과 뉴턴의 운동법칙발견은 
지금 현시대와 같은 학문의 체계를 이루는 기반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경험적인 실험을 통해 자연의 법칙을 발견하는것이 과학의 한 분야 특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2. 과학적인 방법 


과학적인 방법은 실험적 검증에 기초를 두게되는 연구방법입니다. 믿음에 기초하고 추척하거나 
설명하는 것이 아닌 논증, 증거를 통하여 이를 검증하는 방법입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2-1) 관찰 
관찰이란 자연현상을 기록하고 조사하는 것. 과학적인 방법은 관찰된 현상들이 어떻게 생겨나게 
된 것인지 알아내는것에 목적이 있음. 특히 물질성분분석, 온도변화 측정 등이 모두 관찰에 해당됨. 

 2-2) 가설
가설이란 관찰하게된 현상의 원인을 찾고 나름의 추측을 하는 단계임. 논증, 증거로 검증하기 전에 
가설은 직관적, 실험적인 요소이므로 과학적인 지식으로 취급되지는 않음. 그러나 과학적인 방법은 
경험을 기초로 한 근거로 판단하게 되므로 언제든 반례가 등장할 수 있음. 우리가 알고 있는 인정받는 
지식들도 반례가 나타나게 되면 수정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모든자연과학의 법칙들은 가설이라고 
보기도 함. 

  2-3) 실험
실험이란 적절하게 통제를 가지고 관찰하려는 현상을 단순화하게 됨. 그리고 예상한 것과 같이 진행되는지 
측정하고 기록하는 것. 연구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들로 진행 됨. 

  2-4) 검증 
과학적인 방법에서의 검증은 결과를 가지고 예상이 옳은지 아닌지 논증하는 과정임. 
일반적인 결과는 실험군, 대조군을 비교하여 가설이 옳은지 그른지를 가리게 됨. 

  2-5) 일반화
실험, 검증의 과정을 거친 후 논증된 가설들이 검토되고, 일반적인 사실이라고 인정받은 지식들은 
자연과학의 법칙으로 불리우게 됨. 

 3. 자연과학의 분야 

  3-1) 물리학 
물리학은 물체사이에 있는 상호작용, 물체의 운동물질이 구성하는 성질과 에너지를 연구하여

자연을 이해하게 되는 학문을 말한다. 화학생물학 등과 함께 자연과학을 이루고, 자연과학 중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고 체계화 된 학문을 말한다. 물질에 대하여 연구하는 자연과학 중 한 가지 분야이고 
힘, 에너지 등과 같은 개념을 포함한 공간에서 운동을 연구한다. 더 나아가서는 우주의 존재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물리학의 대상은 은하계부터 원자입자까지 무척 광범위하다. 
물리학이 다루는 연구들은 다른 과학의 모든 지식들과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물리학은 
기초과학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대사회의 물리학은 핵물리학, 열역학, 양자역학, 입자물리학 등과 같이 
하위의 학문으로 세분화 되어있다. 

 3-2)생물학 
생물학은 생물들의 기능과 구조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생물의 종류에 따라 식물학, 미생물학, 동물학으로

나뉜다. 대상의 현황이나 연구방법에 따라 생리학, 세포학, 유전학, 생물지리학 등으로 다시 또 나뉜다.

현대의 생물학은 부르다 흐, 트레비라누스, 라마르크와 같은 여러 학자들을 통해 독립적으로 자리 잡았다. 
생물학은 하위의 학문을 포괄하는 주제를 다루는 학문이다. 현대생물학의 주요분야는 에너지 유전자 세포이론 등등을

들 수 있다. 생물학에서 생물을 분류하는데 학명을 명명하는데, 동물들은 동물학명 국제코드에 따르며

균류와 식물들은 각각 균류, 식물 학명 코드를 따른다. 이 외에도 바이오리드, 프리온과 같은 유기체는 
바이러스 명명국제코드를 따르고 있다. 또한 여전히 많은 바이러스들이 분류되지 않고 존재한다. 

 3-3) 화학
화학은 물질들의 조성과 구조, 성질, 변화 그리고 그에 수반되는 에너지를 변화하고 그 연구분야를

지칭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물리학도 물질을 다루고 있지만 물리학이 화합물과 
원소를 모두 포함한 물체들의 운동, 에너지, 기계적, 전기적, 열적 속성을 모두 다루고 이러한 현상들에
부터 통일된 이론들을 구축하려고 한다는 특성이 있다. 반면 화학은 물질 자체를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화학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물질들을 이용해 특정한 목적에 맞게 새로운 물질을 합성하고 
이것은 농작물을 증가시키고 질병을 치료, 환경오염의 감소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3-4) 지구과학
지구과학은 지구가 대상이 되어 학문을 연구하고 그를 묶어서 부르는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지구과학"이라고 
불리는 학문은 대기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기상학, 지구 표면의 물질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지질학, 바다의 현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해양학, 지구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대상으로 하고있는 지구물리학 등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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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마음을 과학에 근거하여 연구하는 과학의 한 부분입니다. 

인문학을 알기 위해서는 심리학에 근거하여야 하는데요. 

오늘은 심리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심리학의 정의 

 인간과 동물의 정신과정과 행동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찾는 과학 중에 하나입니다. 

 심리학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가운데 영혼이라는 뜻을 가진  psyche와 어떤 것을 연구한다는 뜻의 

logos가 합쳐진 것입니다. 초기에 심리학을 두고 영혼에 대한 탐구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초기심리학자들이 신학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심리학에 대한 정의는 주제와 함께 시간에 따라 점차 변하였습니다

 심리학이 과학으로 인정받게 된 19세기 후반가량이 되어서는 정신과학 분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1-1) 심리학의 마음 

   마음은 심리학에서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 다차원적이므로 마음에서의 어떠한 측면, 

   어떠한 대상을 삼는지에 대해서 시대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또 시대에 따라 정의하는것도 

 꼭 같지는 않았습니다. 

 

 2. 심리학의 역사 

 그리스의 과거 주장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육체에서 독립하고 이데아의 시계에 존재하고 있는 영혼을 

고려한 플라톤, 육재를 형상화하는 영혼, 육체는 육체로만 보고 활동하게 하는 원리로서 생각한 

아리스토텔레스, 영혼도 만물의 운동에 포함된다고 생각한 데모 크리토스나 에피쿠스의 주장이 있었습니다. 

  2-1) 플라톤의 영육 이원론 

 중세의 그리스도 사상을 지배하였습니다. 근세에는 물질이 가진 본질을 연장하며 정신이 가진 본질을 

사유하게 된 데카르트의 물심이원론에 함께 계승되었습니다. 19세기에 시작된 현대의 심리학에서 

정신과 육체에서 독립하여 존재하는 것은 생각할 수가 없고, 정신을 그 자체로 연구하려는 사람들이 

이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2) 통일되지 않는 세가지 입장

 첫째, 정신은 육체에 완벽하게 의존한다고 봄. 암묵중이든 자각적이던, 생리학이 미발달 한 상태에서만 

 심리학은 필요하다.  최종적으로는 생리학에 환원될 것이라고 생각함. 

 둘째, 확실하게 정신은 육체를 발판으로 가지고 발생하며 육체에 규정됨, 정신으로서의 성립하였기에 

 역으로 육체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함. 

 셋째, 육체가 없는 정신은 없고 정신이 없는 육체는 생각할 수가 없다고 생각함. 정신과 의식을 동일하게 

생각하는 입장과 무의식으로 생각하는 입장도 있음. 정신을 연구하게하는 방법에 이르러서 그것들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입장이 다양함. 

 

3. 근대의 심리학 

 근대에서 학문으로서의 심리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영국에서 경험론에 의거하는 로크와 흄 등이 

있는 연합심리학에서 부터 인데요. 이 학파에 따르면 인간이 태어났을 때는 백지상태이고, 경험을 할수록 

관념이 생겨나고 다양한 관념이 연합하여 정신이 형성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신은 경험에서 오는 

관념이고 그 자체로서의 존재는 가지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요소들은 데모크리토스, 에피쿠로스적의 원자론 계통을 잇고 있습니다. 

 연합심리학의 요소주의, 정신내용등을 연구대상으로 하고 있고 1879년에 세계에서 처음 심리학을 실험한 

분트에 의하여 계승되었습니다. 분트는 직접 경헙하고 감정, 감각, 의지 등의 요소를 파악하며 

그들의 요소가 함께 구성된 것을 심리학의 연구라고 하였습니다. 

 3-1) 윗슨의 행동주의 심리학 

 연합심리학과 경험주의 요소주의등을 충실하게 계승한 심리학입니다. 하지만 파블로프의 조 건반사학에 

영향을 받은 윗슨은 연합심리학에서의 관념요소가 자극과 반응으로 치환되어 있고 내관의 법의 부정되어 

행동되는 객관적인 측정이 가능한 것들이 연구대상이 된 점은 차이가 있습니다. 

 의식이라는 것은 당사자밖에 모르는 것이고 주관적 현상들은 객관적인 과학으로서 대상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이 윗슨의 주장이었고, 여기에 대응하여 의식이 없는 심리학이다 라는것이 성립하였습니다. 

 

 4. 현대의 심리학 

 요소주의를 배척하고 정신을 파악하려는 전통들도 소멸한 것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이론들에 따라 차례로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볼프의 능력심리학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그에 따르면 정신은 

여러 가지 수동적인 집합은 아니며, 여러 가지 능력을 가진 능동적인 실체라고 정의됩니다. 

감각과 기억, 오성, 의지 등은 정신적인 능력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데카르트의 의식에서 출발하였고, 의식의 지향성은 인간의 이해를 

중심에 두고있는 사르트르에 의해 계승되었는데, 심리학의 그 자체로는 힘을 가지지 못하였습니다. 

 제임스의 기능주의 심리학은 의식의 흐름이라는 말속에서 알 수 있고, 개개인의 요소가 아닌 하나의 큰 

흐름에서 의식이 가진 기능을 문제로 하였습니다. 

 행동주의 심리학과 게슈탈트 심리학은 크게 대립하였습니다. 아카데믹 심리학도 다양하게 전개가 

되었습니다. 행동주의의 입장에 있는 사람도 반응과 자극을 연결하기만 바란 것이 아니라, 판단과 습관 

요구 등의 여러가지를 상정할 수 있도록 주체를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게슈탈트의 심리학은 학파로 많은 세력을 잃었고, 그 자체는 사회심리학에 도입되었습니다. 

 심리학과 철학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이는 모든 인문학으로 통해지는 것입니다. 

 철학은 심리학자들의 가설과 관심대상, 연구방법에 대해 규제하고 그 이론을 해석하며 일방 화하는 것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행동주의 심리학과 실증주의철학, 생물학주의 심리학, 현상학적 심리학 등과함께 

밀접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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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문학 이야기 독일의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는 독일의 철학자이며, 칸트의 사상을 바르게 계승했다고 믿는 철학자 입니다. 

쇼펜하우어는 본인이 아닌 피히테, 셸링, 헤겔등이 칸트의 사상을 왜곡했다며 

사이비론이라고 주장하고 비판하였는데요. 

19세기에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끼친 쇼펜하우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쇼펜하우어 유년시절 연보

 1) 1788년 출생하였으며, 소설가인 어머니와 상인이었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2) 1793년에는 가족이 함부르크로 이주 하였다.(단치히의 합병으로)

 3) 1797년에 여동생인 아델라가 출생했다. 이로인해 쇼펜하우어는 아버지의 친구집인 프랑스에서 

 2년간 머무르게 되었고, 이때 프랑스어를 익히게 되었다. 

 4) 1799년에 프랑스에서 돌아오게 되었고, 룽게박사의 사립학교에 입학하였다. 이곳은 상인 양성기관이며 

 이곳에서 4년정도 공부하게 된다. 아버지는 쇼펜하우어를 사업가로 성장하기를 원했다. 

 5)1803년인 15세에 유럽여행을 하게 된다. 가족들은 상인이 되기를 희망하지 않는 쇼펜하우어를 

 달래기 위해 이 여행을 기획했고, 런던에서 영어를 익히게 하였다. 

 6)1804년에는 많은곳을 여행하며 고민하였다. 상인실습도 하였으나 무관심하였고, 

 아버지의 서재에서 문학이나 역사 등을 독학하였다. 

 7)1806년인 18세 아버지가 창고에서 떨어져 사망하였다. 아버지의 사망후에 바이마르로 이주혔으며 

 쇼펜하우어는 함부르크에 남아 실습을 계속하였다. 

 8) 1807년 어머니가 권유하여 김나지움에 입학하게 되었다. 고전어를 배우게 되었고 

 쇼펜하우어를 가르친 교사들은 뛰어난 고전학자의 자질이 있다며 칭찬하였다.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1년도 다니지 못하고 김나지움을 자퇴하였다. 

 

2. 쇼펜하우어의 윤리학

 서양의 철한자들은 전통성이 있는 신학으로 벗어나고 인간의 행동에 옳고 그름을 보는 

합리주의적 기준을 찾으려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더이상 도덕이 종교에만 근거할 수는 없다며 

감정보다는 이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는데요. 도덕의 원리는 증명될 수가 없고, 이성에 의해서만 

파악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본질적으로 인간은 이기적이라고 주장한 토마스홉스의 의견에 반대하고 

 인간은 본질적으로 도덕적인 가치를 가진 정서가 있다고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실제의 현실세계에서 인간의 행동을 분석하고, 그것을 통해 도덕적인 근거를 제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쇼펜하우어는 다른이가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콜럼버스의 달걀에 비유하였고 

이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3.쇼펜하우어의 영향 

 쇼펜하우어는 인문학의 철학자이지만, 과학과 예술 분야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렇지만 쇼펜하우어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은것은 바로 문학분야일 것입니다. 

 많은 문학가들이 쇼펜하우어의 사상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고 인정하였는데요, 

톨스토이와 에밀졸라, 헤르만헤세, 조지프콘래드와 같은 창작가들이 모두 그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특히 헤르만 헤세는 불교의 영향이 있는 색채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쇼펜하우어의 

사상이 깃들여 있다고 평가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쇼펜하우어의 이름이 안나 카레니니라는 톨스토이의 작품과 테스라는 소설에서도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앙드레지드는 쇼펜하우어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며 

쇼펜하우어보다 헤겔을 더욱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황당한 일이라는 내용을 

자서전에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4. 쇼펜하우어의 인식론

 쇼펜하우어는 철학논문을 발표하며 충족이유율이 가진 종류가 구분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옛 철학자들은 원인과 인식이유를 혼동했다는 사실을 지적하였습니다.

두 이유율의 차이를 제일 처음 설명한 사람이 크리스티안 볼프입니다. 하지만 볼프는 그 차이를 명백하게 

규정하지는 못했는데요, 

 쇼펜하우어는 원인간의 구분과 인식이유 외에도 두가지의 이유를 더 구분하였고, 네가지의 충족이유율을 

더 제시하였습니다. 바로 생성과 인식, 존재, 행위가 그것인데요. 

 충족이유율은 세계가 따라야 하는 법칙이라고 정의 하였습니다.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자신이 오직 의욕하는 것으로 생각하는것이 인식주체이며, 의욕이란 우리가가진 

모든 인식을 통틀어 가장 직접적인 것을 만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의욕이 가진 주체는 직접적으로 주어진 것이며 상세하게 설명된 것은 아니라고 말하였고 

 모든것에 빛을 던져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나아가서 쇼펜하우어는 이 통찰을 통해 고대인들은 동물들도 지성을 갖고 있다고 믿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든동물은 인과관계에 대한 인식을 가져야 하고 해파리조차도 오성을 자기조 

있다고 말하였는데요, 쇼펜하우어는 감각에 대하여 나름의 분석과정을 거치고 오성의 작품을 

제시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한 전제는 바로 인과의 법칙이며 결코 밖에서 올 수는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5. 쇼펜하우어의 죽음

 쇼펜하우어는 폐렴증세가 있었는데요, 어느때와 다름없는 아침, 아침식사를 마치고 

소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몇분 후 집으로 들어온 주치의가 쇼펜하우어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미 차분한 표정으로 죽은 후였다고 합니다. 1860년 쇼펜하우어의 장례가 치러지게 되었고 

그의 친구인 빌헬름그비너가 추도문을 낭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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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대표 인문학 철학자 하면 플라톤이 떠오릅니다. 

플라톤은 플라톤주의, 플라톤철학이라는 말이 생겨나올 정도로 

정통 철학자 중 한명 입니다. 

플라톤은 유명한 소크라테스의 제자이기도 하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철학자는 서양의 철학은 모두 플라톤의 각주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영향을 많이 끼친 철학자이며, 시인인 에머슨은 플라톤은 철학이며, 철학은 플라톤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 플라톤 이야기

 1)생애

 플라톤은 명문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아테네에 있는 그의 고향에서 소크라테스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그로인해 결정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플라톤의 저서에는 대부분 소크라테스가 주인공으로 되어있는 변증론에 관한 것으로 

스승과 플라톤의 학설에 대해 구별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스승의 소크라테스가 세상을 떠나자 그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가지고있던 정치가로서의  

꿈은 버리고 후손들에게 정의를 가르치게 됩니다. 

 2) 저서

 플라톤은 제자 양성을 하면서 저서를 많이 쓰게 됩니다. 

 파이돈과 국가, 향연, 파이드로스 등을 이따 저술 하게 되었고, 그 전에 소크라테스의 변론,

라케스, 크리톤, 고르기아스 등을 저술하였습니다. 

 

2. 플라톤의 교육방법 

 플라톤은 철학자가 왕이되거나, 왕이 철학을 해야 한다 라는 철인 정치론을 펼쳤습니다. 

 플라톤의 교육단계는 총 5단계로 나뉘어 집니다. 

 1) 출생~17세

 이 시기는 기초적인 단계로 보았습니다. 조형미술, 음악, 문예 등이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해당되기에 학예, 체육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체육으로 육체의 단련을 한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정신적

도야를 가르치기 위해 활용하였습니다. 이런 자유로운 활동으로 각자 가진 개성을 발견하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2)17세~20세 

 이 시기에는 군사훈련의 기초가 되는 교육을 중점으로 하였습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곤경을 

참아 낼 수 있는 심신을 키우기 위해 체육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적이 좋지 않은 자는 

계급을 생산자로 하여 남겼습니다. 

 3)20세~30세

이 시기는 철학의 기초 교과로 생각하여 체계적인 이론을 배우게 하였습니다. 

수학과 음악, 천문, 기하 등의 이론을 전반적이고 체계적으로 다루었고, 이시기의 교육에 성적이 

좋지않은 자는 군인으로 남겼습니다. 

 4)30세~36세 

 이 시기에는 변증법이 주를 이뤘습니다. 감각적인것보다 협의가 강한 변증법을 배움으로서 

순수한 관념적인 본질을 취급하고 깨닫게 하였습니다. 

 5) 35~50세 

 이 시기는 동굴로 들어가는시기로 생각하였습니다. 인간은 이 시기에 정치와 군사를 연구하고 

경험과 견문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공산주의 철학 

 오늘날의 공산주의라 함은 마르크스주의의 견해들이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 정치적으로 독립할 수 없는 개개인이며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체계를 만드는것이 

인간의 행복을 상승시킨다는 진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인간은 더 나은 사회를 구성할 수 있고 

그를 위하여 이성적존재가 되어야하는 의무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이런것이 목적론전 인간관이라는 

개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초기 공산주의의 창시자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이 개념들은 플라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으로 점차 계승이 되었습니다. 

 

4. 철인 정치 

 1)노블레스 오블리주

플라톤은 기본적으로 엘리트를 통한 지배를 옹호 하였습니다. 귀족들은 평등사회보다는 신분사회를 

옹호하게 되는데 플라톤 역시 신분사회를 옹호하였습니다. 플라톤이 말하는 귀족정의 왕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와같은 높은 신분이 도덕적인 의무를 중요시하여야 하는데, 그 실현의 예로 왕의 사유재산 형태가 

나타나게 됩니다. 플라톤은 왕의 사유재산이 오로지 공익을 위하여 쓰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2) 세가지 주된 덕 

 세가지 주된 덕에서는 조화를 볼수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와 신분에서 각자 맡을 일을 하고 

그것들이 조화가 되어 아름다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일만을 하거나 

서민들이 전쟁을 한다면 사회적으로 부조화가 된다는 것이 플라톤의 관점입니다. 

 

5. 플라톤의 저작

 플라톤의 저작들은 거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몇편을 제외하고는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주요 해설자로 등장합니다. 

35편으로 된 대화편과 13편으로 된 서간이 전통적인 플라톤의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플라톤의 글을 분류하는 방법으로 16세기의 앙리에티엔이 플라톤의 판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플라톤의 글은 4부극에 따라 배열하게 되었는데 이부분에 대해 타인의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플라톤은 아동발달 연구에 힘썼습니다. 3세까지는 슬픔과 공포에 대해서 경험하는것은 

좋지않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 시기에 경험한것들이 성격에 뿌리를 내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6세가 되면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이 동성끼리 놀게 하도록 성의 분리를 내세웠습니다. 

이것들은 우리나라 유교사상과 흡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청년기때 비로 제대로 된 이성이 나타나기에 그 시기까지 성장에 중요함을 주장하였습니다. 

 

6. 플라톤의 명언

 현대에 남겨진 플라톤의 명언이 아주 많습니다. 그중에 몇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거짓말로 진실을 가리지 말라

 -자신이 세운 목표를 함부로 발설하지 말라

 -자의적으로 남을 비판하거나 평가하지 말라

 -자신과 관련없는 일이나 다른사람의 일에 말을 많이 하지 말라

 -질문은 많이 하되, 자신이 찾은 답이 정답이라고 우기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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