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마기간 장마 시작과 종료 강수량 예측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무더위와 함께 어김없이 찾아온 장마 기간이 되었습니다. 

장마란 오랜 기간 동안 장마전선에서 지속적으로 내리는 비를 말하는데요. 

예전에는 장마기간에 대해서도 잘 몰라서... 우산도 준비하지 않고 나갔다가 비 맞은 일도 많았던 것 같아요. 

장마기간 만이라도  우산을 잘 챙겨나간다면 갑자기 내리는 비 정도는 잘 피할 수 있겠지요??^^

오늘은 2024년 장마기간과 강수량을 예측해 보겠습니다. 

 

2024년 장마기간 

올해의 예측은 작년의 장마를 기준으로 할수가 있는데요.  올해는 작년보다 강수량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 나라의 고기압 영향때문에 작년보다 장마기간과 강수량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기상청에서 5월에 발표한 장기예보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온: 평년대비 6월,8월에 높을 확률은 50%

 강수량: 6월은 평년과 50%확률로 비슷, 7,8월은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40%

 

또한 기상청에서는 올해 라니냐 상태로 전환확률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라니냐현상: 동쪽에서 시작해 서쪽으로 가는 무역풍이 강해지면서 해수면의 온도가 낮아지고 서태평 양에 

따뜻한 물이 많아지게 되는 현상]

 

2023년 장마기간

올해의 장마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작년의 장마기간에 대해 알아보아야 합니다. 

2023년 장마의 시작은 6월 25일 이었는데요, 슬슬 그 시기가 다가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장마의 시작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6월 25일, 중부지방에서 6월 26일부터였습니다. 

약 30일 가량 지속되었고 7월 말 정도에 장마가 종료되었습니다. 

 

작년의 강수량은 꽤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에 강수량이 많았었고요. 타 지역도 평년대비

강수량이 높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마비가 시작되는 순서가 제주도부터, 남부, 중부로 이동하기 때문에 6월 25일 정도가 되면 장마가 시작되겠다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장마에 대해 궁금한사항은 기상청에 아주 상세히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생업과 관련된 분들도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장마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네요. 

미리 준비해서 장마피해 없는 날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